프랑스 파리에서 오는 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빈대(Bedbug)의 개체수가 급속히 늘어나며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 문제는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우리나라 인천의 한 찜질방에서도 빈대가 발견되어 논란이 국내에서 더욱 붉어졌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한 호텔리어가 객실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이 호텔리어가 알려준 방법으로 빈대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빈대 확인을 위한 방법
빈대를 찾는 것은 쉽지 않지만, 경험이 많은 호텔리어 헤일리(15년 경력)의 조언을 따르면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 불을 끄세요: 빈대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불을 끄면 발견 확률이 높아집니다.
- 손전등 사용: 휴대폰 손전등 기능을 활용해 객실 구석구석과 침대 틈새 등을 주의 깊게 살피세요.
- 린넨류 확인: 시트나 이불에 혈흔이나 더럽힘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일상적으로 청소하기 어려운 곳 확인: 냉장고, 커튼, 다리미판 등과 같이 매일 청소하기 어려운 물품을 자세히 살피세요.
* 출처 :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 보도
2. 방을 사용하기 전에 확인하세요
호텔이나 숙박 시설에 도착해서 짐을 풀기 전에 반드시 방을 확인하세요. 빈대는 소지품에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방에 들어가기 전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빈대에 대한 주의사항
빈대는 사람에게 질병을 전염시키지는 않지만 물리면 피부 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빈대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처리하고, 가능한한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4. 지역 사회와 협력하세요
만일 빈대를 발견하면 지역 보건 당국에 신고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처리하세요. 지역 사회 전체가 협력하여 빈대에 대한 예방과 대처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5. 빈대 발견 시 행동조치
빈대에 물린 자국을 발견했다면 당장 조치해야 합니다.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가방까지 통째로 드라이 클리닝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그럴 여유가 없다면 뜨거운 물로 세탁하고 건조기에 넣어 옷과 가방 등 모든 물건을 세척하세요.
심한 경우에는 빈대가 겨드랑이나 음모, 머리카락 속에 숨어 살아남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꼼꼼하게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철저히 세척하세요. 만약 여행 중에 바닷가에 있다면 소지품은 세탁하고 몸은 바닷물에서 놀면 몸에 붙어있던 빈대도 다 죽을 것입니다.
게다가 유럽 여행에서 빈대를 보지 않았더라도 귀국 후 여행 가방이나 옷 등을 꼼꼼하게 검사하고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즉시 세탁하세요. 빈대가 있었던 숙소에서 보지 못했거나 물리지 않았더라도 여행 가방에 빈대나 알이 붙어 집으로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전을 위해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늘어나는 빈대 문제에 대응하려면 모두가 주의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상황을 평가하고, 더 나은 예방 방법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협력하며, 꾸준한 주의를 통해 우리 주변을 빈대로부터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청조 성별 여자로 경찰 조사 과정에서 확인 (0) | 2023.11.03 |
---|---|
남현희는 공효석과 왜 이혼했고 전청조와 재혼하려고 했을까? (0) | 2023.11.02 |
강아지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관절 영양제 선택의 지혜 (1) | 2023.10.10 |
아보카도 토스트(Avocado Toast) 레시피 (업그레이드 팁) (2) | 2023.10.05 |
키크는 방법 5가지 생활습관 알아보기 (1) | 2023.09.05 |